캠프응원/격려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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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태승아 조회: 926   작성일: 20-01-31  
글제목: 사랑하는 태승아
작성자: 엄마,아빠

사랑하는 태승아

처음가는 캠프에 설레어서 밤에 잠도 못자고 아침에도 일찍일어나 기대감을 감출수 없을 정도로 들떠있던 너의 모습을 보면서 아빠랑 엄마는 우리 태승이가 넘 귀엽고 사랑스러웠단다.

우리 태승이는 친구랑 같이 가지 못했지만 그곳에서 좋은 친구 형들, 누나들 만나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을거라고 엄마,아빠는 믿어.

식사는 잘하고 있는지 혹시 낯을가려서 힘들어하고있지는 않는지 걱정도 많지만 우리 태승이 적응력좋으니까 엄마 아빠는 걱정하지않고 잘 기다리고 있을께

형이랑도 잘 지내고 새로운 경험 많이 하고와~~

엄마 아빠는 태승이 넘 많이 보고싶지만 잘 참고 기다리고있을께 일요일에보자

사랑한다 태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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