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응원/격려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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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항준이에게 조회: 1,377   작성일: 18-08-01  
글제목: 사랑하는 항준이에게
작성자: 엄마아빠

사랑하는 항준아.

첫날 엄마는 엄청 걱정되고 보고싶고 궁금했는데 항준이 목소리 들으니까 너무 안심되고 고마웠단다.

떨어져 있으니까 너무 보고싶다.아들...

5학년이 되고 나서 엄마는 항준이가 더 멋있고 더 사랑한다는걸 항준이가 알까 ?

늘 잘하길 바라는마음에 잔소리했던것도 마음에 걸리고...

그래도 엄마아빠마음에 1등인 우리 항준이 정말 사랑한다는거 알지?

첫날인데 피곤했지?

캠프끝날때 까지 아프지 말고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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