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응원/격려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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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 보고픈아들 민지홍 조회: 1,211   작성일: 18-08-01  
글제목: 2조 보고픈아들 민지홍
작성자: 엄마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지홍이가  보고싶고 집이 텅 비어있는 느낌이 너무 크네..

대전은 많이 덥다는데 그 곳은 시원하다니까 다행이다..

멘토샘도 지홍이가  캠프생활을 잘 하고 있는지 사진으로 보내주시니까 맘이 놓인다~~

가기전에 엄마혼자 있어야되서 걱정 마니 해줬던 게 생각나는구나~~

마니 성장하고 생각도 깊어졌다는 생각이 들었어.

엄마 걱정말고 캠프생활 잘 하고 친구들..선생님들과도 잘 지내고..해보지 못한 좋은경험들 마니 하고 왔으면 좋겠다.

담주에 아빠랑 같이 제주집에 오면 맛있는 거 많이 먹으면서 캠프생활이 어땠는지 들었으면 좋겠다~~

멋진 아들~~~!!! 즐겁고 추억 마니 쌓고 오렴.

담주에 제주에서 보자~~보고싶고 많이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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