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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 사랑하는 병준아 조회: 1,426   작성일: 17-08-09  
글제목: 4조 사랑하는 병준아
작성자: 이육영

사랑하는 울 아들 병준아...

 

오늘 아침에 캠프가는 병준이 모습은 무척 들떠 보였고 즐거워 보였는데

지금도 즐겁게 지내고 있는거지???

 

병준이가 집에서 처럼 자기 할 일은  스스로 잘 하고 또 주변 사람들도 도와줄 수 있기를  바라고

무엇보다 이번 캠프에서  좋은 친구들과 형들과 누나들과 함께 특별하고 의미있는 즐거운 추억들을 많이 쌓았으면 하는 바램이야

 

병준이가 좋아하는 과학분야에 대해서 더 좋아지는 계기가 되었음 좋겠다.

 

며칠동안 병준이랑 떨어져서 엄마, 아빠는 보고싶은 마음과 걱정스런 마음도 있지만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병준이가 씩씩하게 잘 지낼꺼라 생각해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울 아들 병준아..

엄마는 병준이가 너무 자랑스럽고 세상 제일 사랑해

 

즐겁고 또 즐겁게 보내고 씩씩한 모습으로 보자

토요일에 아빠가 교육원으로 데리러 갈꺼니까...   아빠한테 씩씩한 모습 보여줘

 

병준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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