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응원/격려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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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3조 현우현서에게 조회: 1,506   작성일: 17-08-09  
글제목: 2조3조 현우현서에게
작성자: 엄마

사랑하는 나의 아들에게

아들들의 웃음소리에 하루를 마치는 엄마인데 오늘은 집에 아빠만 계시니 하루가 하루 같지 않구나.

항상 의젖하게 엄마 아빠에게 최선을 다하는 아들이고 항상 기쁨을 주는 아들

중학생인데도 사춘기가 없이 사랑한다는 말과 사랑스럽게 표현을 잘해준 현우야 너무 고마워.

6학년인데도 항상 귀여운 애교로 엄마의 피로를 멀리 날려주고 밝은 미소로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준 현서야 너무 고마워

너희 둘이 있기에 엄마 아빠는 항상 행복해.

형아는 작년에 다녀와서 걱정이 안되지만 현서는 조금 걱정이 된단다.

하지만 멋진 형아가 옆에서 지켜봐주니 잘하리라 믿어.

후회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여 선생님과 형 칭구들과 멋진 추억 많이 많이 만들었으면 한단다.

지금은 다시 오지 않아.

지금 이 시간을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즐겁게 보내....

멋진 아들들 아자 아자 화이팅

따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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