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응원/격려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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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규민이에게 조회: 822   작성일: 20-01-30  
글제목: 사랑하는규민이에게
작성자: 엄마

규민아~~오늘첫날은 어땠니~~?어제짐싸면서도  오늘아침 데려다 주면서도 실감이 안나더니 잘하고오라고 인사하고 돌아나와 떠나려하니 딱 실감이나더라~~발길이 안떨어져 괜히 학교 한바퀴돌아보고  나왔어~~우리규민이는 잘할건데 엄마가 괜한걱정을 하지~~?

이번캠프에서 좋으신 선생님들과 형 누나들 그리고 친구들과 좋은경험 많이 해보고오면좋겠다~~이제껏 경험하지못했던것들도 해보고 

미처 생각지못한것들도 느껴보면서 말이야~~앞으로  너의꿈이 바뀔지도~~ㅎㅎ

우리규민이가 엄마랑 떨어져서 캠프도 가고 넘 커버렸다~~

엄마가 많이 든든해하고 자기할일 똑부러지게 해나가고있는 모습이 너무 대견해하는것도알지~?

이따가  재민이랑 아빠랑 또 편지쓸께~~

우리아들 많이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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