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응원/격려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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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정민이에게 조회: 1,408   작성일: 17-08-03  
글제목: 1조 정민이에게
작성자: 엄마가^^

굿모닝 아들~

 

아들 잘 잤어?

그제, 어제 많이 피곤했을텐데.. 늦잠 잔거는 아니지?

 

배 아픈것은 좀 어때?
선생님께서 정민이가 배가 아파서 밥을 잘 못 먹었다고 하셔서..

엄마가 너무 걱정이 되네 ㅠㅠ

계속 많이 아프면 선생님께 꼭 말씀드리도록해..

엄마가 제일 걱정되는게 정민이가 아픈거니까~

 

근데.. 아들.. 엄마가 챙겨준 옷은 안입었더라~~

잊어 버린거야???

옷을 뭘 입었던 간에.. 무조건 즐거운 시간 보내도록 할것!!!!

공부에서도 해방이고, 정민이가 좋아하는 과학 수업도 많이 하니..

그 시간이 후회되지 않도록, 친구들과 형님들과 최선을 다해서 즐기도록~~

 

엄마랑, 아빠랑, 할머니랑, 정현이는,,,

정민이가 너무너무 보고 싶으다~

건강한 모습으로 토요일날 만나자^^

 

아들 사랑해,, 하늘만큼 땅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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