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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 자랑스러운 오준희에게 조회: 1,414   작성일: 17-08-02  
글제목: 3조 자랑스러운 오준희에게
작성자: 아빠, 엄마, 수연

귀여운 동생 수연 


오빠 캠프 재밌어? 사진으로 보니 엄청 재밌나봐...

오빠네 3조가 퀴즈도 잘하고 탑 만들기도 1등하고 멋지다.. 오빠가 자랑스러워 ^^

나도 나중에 보내달라고 할 거야..

잘 지내고 토요일에 보자.. 아빠가 오빠 오면 치킨 시켜 주신다고 했어...

오빠 파이팅 !!

빠빠!!^^


 

준희를 최고로 사랑하는 엄마


캠프에 들어갈 때 애틋하고 사랑스럽게 인사 하고 싶었는데 우리 준희는 너무 쿨하게

들어가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헤어져 살짝 서운하기도하고 걱정도 되었는데

한편으론 우리 준희가 벌써 이렇게 많이 컷구나! 생각되면서 기특하고 대견스러웠어...

3박 4일동안 처음으로 긴 시간 낯선 곳에서 혼자 보내지만 늘 긍정적이고 밝게 적응하는 아들이기에 엄마는 걱정하지 않아... 

새로운 친구들과 배려하면서 적극적으로 캠프활동에 참여하는 키 크고 마음 넓은 준희 모습 기대할게.. 엄마는 우리준희 믿어 ^^

이번 캠프를 통해 생각도 커지고 넓은 마음 조금 더 넓어져 새로운 친구들과 마음 것 즐기며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렴...

준희는 엄마를 화나게도 하지만 엄마를 웃게하는것도 준희야...

준희 덕분에 엄마는 즐거워... 사랑한다. 엄마 아들 준희야~

 

 

 

언제나 준희편 아빠

준희야,

태어나서 처음으로 3박 4일 동안 집 밖에서 자는 캠프에 참석하는 기분이 어떠니?

이번 캠프를 통해서 자신의 일을 스스로 판단하고 처리하는 자립심을 키우면 좋겠다.

건강하게 친구들과 잘 지내고 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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