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응원/격려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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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오빠가 밉지만 소중한 승현 조회: 1,003   작성일: 19-08-01  
글제목: 우리오빠가 밉지만 소중한 승현
작성자: 동생,엄마

오빠 나 서영이야

엄마아빠랑 떨어저서 힘들지?

얼른 일찍 끝내서 돌아와줘 심심해 죽겠어

나도 4~5학년 되서 나도 가고싶다~

집에와서 부모님이 차린 밥 먹고싶지?

사진 보니까 재미있어 보이더라

 늦게 편지 써서 미안해

오빠 떼려서 정말정말 미안해

길게쓰진 못했지만 이만끝낼께

바이루~~~~~~~ 
 

_엄마가_

 

처음으로 떠러져서 잔 기분이 어떠니?

3일 동안 즐기고 오렴

토요일날 널 데리러 갈께

양치는 꼭! 하고 자렴

사랑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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