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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은혁아~ 조회: 2,369   작성일: 15-05-20  
글제목: 사랑하는 아들 은혁아~
작성자: 송인희
사랑하는 아들 은혁아~ 어제 하루는 잘 보냈니? 엄마가 걱정하지 않아도 잘 지낼거 알면서도 엄마라서 걱정이 돼. 지금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밥은 먹었겠고... 조원들과 잘 협동해서 생활하고 있지? 은혁이가 없는 집은 너무도 허전하구나. 많이 보고 싶고. 이제 하루밖에 안 지났는데 빨리 만나고 싶어지네. 장난은 적당히 하고. 일찍 자고. 선생님 말씀 잘 듣는거 알지? 엄만 우리 은혁이가 아주 잘 할거라고 믿어. 아들 정말 많이 사랑해~~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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