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응원/격려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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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밤을 보내며... 조회: 2,630   작성일: 15-05-20  
글제목: 마지막 밤을 보내며...
작성자: leaves5


자정이 넘기전에 글 남기려고했는데 우리딸이 준 숙제를 하느라 이제야 편지를 쓴단다 둘째날 통화를 못해 아까부터 아림이 전화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통화하자마자 다짜고짜 머리방울을 많이 가져와야한대서 의아했지 뭐니... 여자들끼리 모두 모여서 재미나게 보내고있다니... 상상이 간단다 마지막 밤이라 많이 아쉬웠을거야 그래도 지금은 잠들어 있겠지~~ 언니들이랑 많이 친해져서 헤어질때 어쩌니...^^ 3박4일이란 일정을 이렇게 잘 보내주어 엄마는 아림이가 대견하고 자랑스러워 4일간의 캠프생활이 우리아림이에게 어떤 변화를 줄지 기대가 돼 만나서 엄마에게 다 이야기해줄거지~? 우리딸 만날시간이 얼마안남았네 푹자고 일어나서 마지막 일정 재밌게 보내 이모랑 같이갈게~ 언니 오빠랑 재있게 보낼 오후시간도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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