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응원/격려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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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만날 선재에게 조회: 2,487   작성일: 15-05-20  
글제목: 내일 만날 선재에게
작성자: 엄마가
벌써 마지막 날이구나. 선재는 친구들과 미니콘서트 즐겁게 했니? 내일 선재를 만날 생각에 엄마는 마음이 들뜨고 기다려진다. 선재가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세상을 향해 멀리 나아가고 도전하고 자라는 모습에 엄마는 감사하고 고맙다. 선재 너가 생각해도 김선재, 대단하지? 응, 호기심을 가지고 용기있게 나아가는 선재, 정말 대단해!! 선재가 멀리 집 떠나있지만, 우리 가족이 마음으로는 늘 선재와 함께 있는거, 선재도 느끼며 평안한 마음으로 3박4일을 잘 지냈으리라 믿어. 갈때는 기차, 올때는 대전 터미널에서 버스도 타니, 우리 선재 정말 최고의 여행이겠구나. ^^ 인수와 즐겁게 올라오렴. 재훈이와 혜어져 살짝 슬프겠네. 우리 내일 만나자.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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