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응원/격려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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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은수~ 조회: 1,215   작성일: 19-01-10  
글제목: 사랑하는 아들 은수~
작성자: 은수파파

김 아들군~

 

지금쯤이면 하루의 즐거움과 피곤함..내일의 설레임을 생각하면서 이불 걷어차고 배 내놓고 자고있겠지? 

오늘 하루 같이있는 친구들과의 사진을 보니 재이있게 잘 하고있는거 같아서 아빠의 마음도 즐겁다.

어렵고 모른는것도 많이 있겠지만 앞으로 더 많이 공부하고 알아가면 되는거니까 오늘 하루의 시간에 충실하면서 즐겼으면 좋겠어.

고맙고 사랑한다.

은수 홧팅~~(주먹 박치기~~~울랄라 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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