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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를 마치며 조회: 1,143   작성일: 15-05-20  
글제목: 캠프를 마치며
작성자: 리틀게이츠
지호랑 계속 붙어다니던 진호구나 ㅎ 진호의 하얗던 얼굴과 똘망똘망한 눈빛이 잊혀지지 않네 글도 잘 쓰는 진호 10년후를 기대하고 있을게 :)


현진호님의 글 ----------------

무엇이라고 정할 수가 없다. 유익하면서 재미있는 것이 함께 어루러져 있다.
 
아쉬운점, 캠프를 재미있게 갔다오면 항상 있는 일이다.
 
 친구와 헤어지는것. 하지만 그시간이라도 내가 카이스트에서 다치지 않고 싸우지 않은 것 등에 감사한다.
 
 또 유익한점, 과학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었다. LED에 대해, 로봇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이 지금 머릿 속을 스쳐간다. 그리고 제일 처음 만난 한방이, 제일 친했었던 형 지호형,
 
제일 나중에 친해진 보섭이까지 모든 친구들이 생각난다. 그리고 이제 나도 카이스트에 한발 더 다가섰다.
 
바로 꿈, 꿈을 가지는 것이다. 그것도 구체적으로 가져야 한다. 또 꿈을 끝까지 믿고 노력해야 한다.
 
지금도 그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내가 내 꿈을 믿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 꿈을 이루기 위해
 
내가 제일 먼저 노력하는 것이다. 선생님이 꿈이면 공부를 하고, 화가가 꿈이면
 
그림을 잘 그리도록 미술학원에 간다. 이 밖의 여러 꿈도 자기의 꿈에 맞는 노력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로봇공학자가 꿈인 나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때도 이 캠프에 참여하거나 내가 원하는 것을
 
한번 만들어 보는 것이다. 10년 후에 자신이 어떻게 될지 아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어떻게 되느냐는 자기 생각과 행동에 달려 있다.
 
그러므로 나는 내 꿈을 향해 달려갈 것이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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