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응원/격려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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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 사랑하는 아들 박규태 조회: 1,534   작성일: 17-08-04  
글제목: 5조 사랑하는 아들 박규태
작성자: 엄마가~~

싸랑하는 아들 규태야~~

폭염으로 힘든여름,  그곳에서 어떻게 지내니~??

엄마는 오늘 아빠랑 땀을 흘리며 번개 병원에 다녀 왔단다.

번개도 너무더워 혀를 길게 내밀고 헥헥 거리며 다녀 왔엉

울 규태가 청학동 다녀온 후로 캠프 잘 안가려고 했는데 로봇을 좋아해서 단숨에 가겠다고 했쥐! 혼자서도 잘 못자는 규태가 말이야~그런걸 보면서 엄마가 생각 하는 것보다 로봇을 더 많이 생각하고 좋아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단다~또  규태가 그곳에서 생활하는것이 재미 있고 즐거워 하니 엄마도 기뻤단다~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지만 그곳에서 칭구들과 멋진추억 만들고 엄마랑 만나자꾸나~엄마는  지금 이순간들이 모여 규태의  꿈을 이루는 밑바탕이 될꺼라 생각한다~~사랑한다, 아들 규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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