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응원/격려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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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 이채민에게 조회: 1,294   작성일: 17-08-02  
글제목: 3조 이채민에게
작성자: 엄마아빠누나가

우리 멋진 아들 채민아, 아빠야

 

떨어진지 얼마 안되었는데, 아빠는 벌써 채민이가 보고프구나.

집에서 잘때마다 엄마 아빠 괴롭혀서 채민이 없는 오늘은 편히 자겠구나 생각했는데 채민이가 없어 되려 잠 못이룰거 같네^^

 

채민이 캠프활동하는 사진 보았는데, 항상 웃는 얼굴로 즐거워 보여 아빠도 기분이 아주 좋구나.

오늘 엄청 더웠는데도 열심히 하였다하니 더욱 기특하다.

 

친구들 많이 사귀고, 좋은 경험 많이하고 토요일에 만나요~~

더 공부하고 싶은게 생기면 아빠랑 같이 연구해보자구나~

 

아들 화이팅~~~~~~!!

 

 

 

채민아~ 누나야~

오늘도 너가 놀릴까봐 불안했었는데 너가 없으니까 심심하다~~~

그!래!서!

너의 소중함을 깨달은것 같아.

글구! 본론은!

캠프에서 잘 지내구~ 밤에 악몽꿔도 울지 말구~누나도 너 잘 자게 기도해줄게!

앞으로는 누나가 너무 예민하게 안 굴게~

그동안 미안했어.앞으로는 사이좋는 우리 다채 남매가 되자!!!!!!!

 

 

채민이!!!!!!!!!!!!!!!!!화이링!!!!!!!

 

 

사랑하는 우리아들 채민아~

 

엄마가 생각했던것보다 더 즐겁게 캠프생활을 시작하는 채민이를 보니깐 안심도 되고 그동안 채민이가 얼마나

이런 활동을 하고 싶었을까 ...생각하니깐 엄마가 채민이한테 많이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

채민이처럼 과학자가 꿈인 친구들 형아들 누나들과 좋은 시간 많이 갖고 마음껏 즐기고 오길 바랄께~~

 

오늘밤 좋은 꿈 꾸고... 내일도 즐겁고 흥미로운 경험이 많이 기다릴꺼야 기대되지? ^^*

잘자~~~언제나 엄마의 든든한 아들 채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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