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응원/격려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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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딸 눈비눈비~ 조회: 909   작성일: 19-08-12  
글제목: 사랑하는 우리딸 눈비눈비~
작성자: 윤비엄마

사랑하는 우리딸~~눈비눈비~~~

아침에 재은이가 눈물 보였지..엄마도 윤비 데려다주고 혼자오려니 

쓸쓸하고벌써 보고싶어~~그래도 2박3일동안 더 의젓해져 오는 모습을 상상하며 우리딸 기다릴께~처음에 엄마가 캠프 얘기했을때 엄마는 윤비가 안갈것 같았어..친구랑 같이 가는것도 아니고 혼자 가는거라서 말야 어찌보면 큰 도전이잖아...

그런데도 씩씩하게 간다고 했을때 엄마는 좀 놀랐어 어리게만 보였던 엄마딸이 혼자 해보겠다고 용기를 낸거니까...우리딸 대견하고 멋져!!! 지금 방학인데 엄마가 일하느라 집에서 많이 챙겨주지 

못하는데도 혼자서 윤비할 일 스스로 하고 엄마일도 도와주려고 애쓰는 엄마딸 항상 고마워~~

사랑하는 눈비눈비~~안전하고 정말 신나게 보내고 와~~엄마랑 아빠랑 재은이랑 응원할께

우유빛깔 기윤비!! 사랑하는 기윤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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