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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찬희야 조회: 2,624   작성일: 15-05-20  
글제목: 사랑하는 찬희야
작성자: 박중환

찬희 , 안녕.. 잘 지내고 있다고 믿고 있다. 언제나 너무 착한 우리 찬희... 보고 싶다. 하지만 내일 보니깐 오늘은 참아야겠지.. 과학이 어려울 텐데 잘 적응하고 이해되는지 모르겠네 엄마가 우리 찬희 배려하고 생각해서 신청했어. 과학이 좀더 쉽게 생활속에서 접근해보라고 오히려 더 어렵고 힘든게 한것은 아닌지 걱정이 된다. 그래면 너무 힘들어하지말고 몰라도 아빠엄마는 다 이해하니깐 걱정은 하지말고. 힘들수록 웃으면서 투쟁하고 노력하는 찬희가 보고싶다. 사랑하는 찬희.. 단체 생활잘하고 편지가 너무 늦어서 미안... 엄마가 시켜서 이제 쓴다. 사랑해요. 찬희 박찬희 3행시 아빠가 즉석에서 준비해봤다. 마음에 들려나 ? 박처럼 온순한 우리 찬희. 찬란한 빛처럼 밝게 빛나는 찬희 희망과 기쁨으로 가득찬 사랑하는 찬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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