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응원/격려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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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아들에게^^ 조회: 2,527   작성일: 15-05-20  
글제목: 사랑하는 우리 아들에게^^
작성자: 이훈맘
3박 4일이 캠프치곤 짧다 생각했는데 ... 그게 아니구나 벌써 보고 싶은걸 보면 ~~ 내일이 마지막 날인데 어때? 재미있었니? 재미도 재미지만 엄만 무엇보다 중학교에 들어 가기전 심기일전하는 마음으로 부모가 해줄 수 없는 학습에의 동기와 미래의 꿈에 대한 비젼 제시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보냈던 건데 다행히 의욕적으로 잘하고 있는거 같아 마음이 놓였단다. 물론, 처음부터 잘 해낼거니까 걱정도 안했다마는..... 멘토님이 하루 하루 일상을 잘 담아서 보내 주시더구나. 고맙게도.... 근데 새삼 놀랐다 . 어떻게 뇌파 집중 체험에서 시작하자 마지 정점을 찍을 수 있니? 아빠랑 흐뭇하게 사진을 봤단다. 역쉬!!! 내 아들 ~~~ 뭐든 마음 먹은대로 잘 될거라는 확신이 든다. 좋았던 기억은 잘 남겨서 엔돌핀의 원동력으로 쓰고 나빴던 기억은 잘 편집해서 실패의 어머니로 삼자꾸나 사랑 한다 우리 장남 ^^~~ 우리 HOPE~~^^ 오는길 조심하고 웃는 얼굴로 만나자 널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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